감사해요
누군가에게는 삶이 힘들고 지친다
위로가 필요할 때
따뜻한 손을 내밀어
내게 기대
나는 내가 나무라고 말했다.
외로울 땐 속삭여줘
나뭇잎을 흔들며 대답할게
슬플 땐 옆에서 울어
손수건처럼 나뭇잎을 닦는다.
기분이 좋을 땐 나무를 잡고 돌아봐
신나게 춤추자
화가 나면 나뭇가지를 잡고 말을 걸어
나를 간지럽히고 풀어주는 그 말
마음에서 움직였다
끝없는 눈물이 내 얼굴을 덮었다
매우 감사합니다
너 정말
천사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해
나는 부드러운 바람이 되어
당신의 외로운 마음
꼭 안아줄게
우리가 만드는 사랑의 하모니
너의 나무에 기대어 아름답게 노래해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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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낸 사람
> 이미지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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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움직이고 공유하기 좋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