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쓴이가 현대건설 사장이고 엄청나게 빨리 임원이 된 샐러리맨의 신화를 쓴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로그에서 그 신화는 노력과 성과로만 만들어진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저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니 신입사원 때부터 부장을 했고, 그 노력과 실력으로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야기는 이러했습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이나 역할을 맡을 사람이 필요했는데 그 적임자가 작가였고,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그 자리가 필요해서 작가가 그 자리로 올라갔다. 정주영 회장님이 “스스로 하신게 아니라 스스로 하신겁니다”라고 하신 말씀이 정말 맞았습니다.
어떤 일을 맡겨도 그 일의 기본 원리부터 배운다. 전체 업무를 장악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부하 직원을 장악하여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시간을 제어합니다. 그러면 바쁜 하루 중에도 가족과 친구를 돌보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바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바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작가가 이 시대에 이토록 성장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에 충실한 ‘책임감’과 ‘자부심’ 기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태국의 한 건설 현장에서 하급 회계사로 일할 때, 괴롭힘을 당하는 현장 작업자들이 불만을 품고 도구와 칼을 들고 사무실에 난입했습니다. 금고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예전에 이 일화를 듣고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작성자는 당시 금고에 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원하지 않는 본능적인 자존심을 참아야 했다고 한다. 그것을 버리기 위해.
요즘 SNS를 보면 알파수컷과 베타수컷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정확한 뜻을 찾아보진 않았지만 문맥상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있는 상남자를 알파, 그렇지 않은 사람을 베타라고 하는 것 같다. 대부분 알파는 좋고 베타는 나쁘다는 뉘앙스가 있는 글들이다. 이런 글을 읽으면서 알파수컷은 앞으로 더 높은 대의를 위해 비열한 일들을 견뎌야 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매사에 공격적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알파수컷이 자신의 삶에서 주도권을 잡고 실질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이나 커피숍 어디를 가도 손님들이 들어오면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 알바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저자의 삶을 성찰하며 내 삶의 경영자로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