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교 한국 수학여행 환영행사

일본 고등학교 한국 수학여행 환영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3년 만의 수학여행으로 일본을 찾은 단체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한한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고교 학생 및 교사 총 39명은 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전주와 서울을 여행할 계획이다.

일본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년부터 전면 중단됐다. 이번 수학여행단의 방한은 3.16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양국 청년들이 친구를 사귀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과 일본의 세대교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