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인상되는 것을 총정리!

안녕하세요 렌딧입니다!작년부터 ‘런치 프레션’이라는 말이 유행했어요.물가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이 오르는 현상에 대해 ‘런치+인플레이션’을 합쳐 만든 신조어입니다. 점심값뿐만 아니라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처럼 많은 부분에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물가가 빠르게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렌딧과 함께 2023년에 인상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걸어야 하나? 교통비 인상 총정리 매일같이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지하철과 버스, 택시까지 모두 올해부터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우선 버스 가격부터 살펴봅시다.1) 버스비

버스 요금 인상은 2023년 4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선 및 지선버스 교통카드 요금을 기준으로 인상 전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됩니다.한 달 기준(60회 이용 시) 1인당 매달 18,000원씩 추가되는 셈입니다. 상승폭은 기존 요금 대비 약 25% 정도라고 합니다. 2) 지하철 가격

지하철 요금도 2023년 4월 말부터 인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교통카드 기준 인상 전 가격 1,250원에서 인상 후 1,550원으로 24%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지하철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는 누적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3) 택시비

택시비는 다음 달 2023년 2월부터 요금이 상승할 예정입니다.서울 중형택시 기준 기본거리 1.6km당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심야 할증도 인상 전 4600원에서 5300원으로 기본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기본요금 기준 약 26% 심야할증 기준 15% 상승하는 수치입니다. 4)따릉이 서울시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도 가격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인상이 포함된 따릉이 신규 요금제는 올해 5월부터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1,000원인 하루권의 1시간 요금은 2,000원으로 무려 2배나 오른다고 합니다. 1시간 기준 180일권 역시 현재 15,000원에서 35,000원으로 230% 인상된다고 하니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격 인상 전에 많이 타둬야겠네요.

공과금도 오른다구요?대표적인 공과금인 전기세와 가스세도 올해부터 인상될 계획입니다. 1) 전기요금 2022말에 비해 킬로와트시(kWh)당 13.1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1월 1일부터 약 9.5% 수준의 상승폭으로 인상되는 셈입니다.월평균 307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1분기 전기요금이 약 4570원 가량 오르는 셈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요금이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 가스요금 가스요금의 경우 다행히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고려하여 1분기에는 동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부터 1MJ(메가쥬르)당 약 8.4~10.4원 인상될 전망입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1.5~1.9배 인상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올린 공과금 삭감 방법 다시 읽어보면 되죠?

인상되는 세금, 보험료는?1)기름값 지난해까지 모든 유류에 일괄 유류세 37%인하 조치가 적용되었으나. 올해부터 휘발유를 구입할 때 붙은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37%에서 25%로 축소되었습니다.즉,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들고 ℓ당 100원 가량 오른 것입니다. 다행히 경유는 4월까지 기존의 37%인하 폭이 유지된다고 합니다.2)건강 보험료 건강 보험료의 경우 올해부터 1.49%인상됩니다. 그래서 오른 폭만, 매달 월급의 7.09%를 건강 보험료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가입자 지역 가입자 피부양자 인정 기준 등 건강 보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회 포스팅에서 다룬 적이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내년부터 건강보험료가 오른다던데?안녕하세요 렌딧입니다! 요즘 환절기라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병원에 가게 되면 진료를 받고… blog.naver.com

기타 인상되는 것 1)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아이폰 배터리는 2023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배터리 교체 비용은 109,800원인데 79,20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아이폰 14 이전에 출시한 모든 모델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기존 애플케어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으면 배터리 효율 80% 미만 무상 교환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2) 유제품 낙농가와 유제품 업계의 우유 가격 산정에는 유가가 영향을 미칩니다. 올해부터 이 유가가 리터당 49원씩 인상됩니다.따라서 흰 우유는 물론 빵이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서울우유의 경우 6%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렌딧과 함께 2023년에 인상될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상황이 된 것 같아요.지난번에 올린 공과 돈 절약, 알뜰폰 사용 등 절약 관련 크래칩을 확인하고 작은 것부터 조금씩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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