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명을 철저히 무시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인간의 찌꺼기 같은 자들이 있고, 주어진 시간을 돼지처럼 허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절하게 하실 때까지 결코 하늘을 우러러보지 않습니다.
칼이 목을 겨누기 전에는 기도의 외침도 들리지 않습니다.
하늘의 신에 대한 충성을 완전히 저버린 이 거인들과 땅의 아들들에게 할 말은 없습니다!
미친 느부갓네살처럼 이 바산의 암소들은 정신을 잃고 풀을 뜯어먹는 야만인들처럼 살지만 그들을 위해 들판을 풀로 채우시는 분에 대해 완전히 눈이 먼 짐승처럼 살고 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 인정하지도 않고 기도하지도 않는 자들이 정말 백성들의 말을 듣겠습니까?
당신의 상황은 정말 한심합니다.
무엇?
기도하지마
하나님을 창조주로 모신다면 그렇게 엎드릴 수 없겠습니까?
하나님의 의의 손이 너를 칠 때에 네 영혼의 생명을 하나님께 구할 수 없느냐?
이런 식으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시도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정말 악마의 입에 자신을 던지기로 결정했습니까?
하나님이 그 이상을 하라고 하셨어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라는 말씀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몸값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감옥에서 풀어준 대가를 치르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기도만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그렇게 하면, 그는 그것을 스스로 지불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너희여, 너희 마음이 소성하리라”(시편 69:31).
기독교인의 전신갑주 2